[특성]

실크(Silk)는 누에고치로부터 얻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천연 동물성 섬유입니다. 

견섬유로써 명주실이라고도 하며 천연 섬유 중 가장 가늘고 무게 대비 질긴 섬유입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건강한 섬유. 얇고 부드러우며 고급스러운 광택을 가지고 있으며, 강도는 강하지만 신축성은 거의 없습니다.

가볍고 흡습성이 좋으며 보온성 및 통기성이 뛰어나 자체적인 온도 조절을 통해 외부의 온·습도 변화로부터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주의사항]

실크는 흡습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액체로 인한 얼룩이 생길 경우 머금은 습기로 인해 곰팡이와 미생물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에 닿으면 수축되기 쉽기 때문에 드라이크리닝을 권장하므로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햇빛과 습기에 취약. 목에 두르는 경우가 많아 습기(땀)를 머금고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누렇게 변하기 쉽습니다.

[보관]

실크소재의 스카프는 불규칙한 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잘 접어서 보관해야 하는데, 특히 사용 후에는 그늘에 말려 습기를 제거한 후 접어서 습자지에 포장하여 박스에 보관하거나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장소에 보관합니다.

[세탁]

일반적으로 실크 스카프는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차갑거나 미지근한 물에 비비지 않고 가볍게 주물러 손세탁합니다. 물기를 비틀어 짜지 않고 타월 드라이 후 그늘에 펼쳐서 건조해야 합니다.

실크를 전문으로 세탁할 수 있는 곳에서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세탁 방법입니다.

[특성]

울은 동물의 털로 만들어진 소재를 통칭하는 말로

양모에서 얻은 천연 동물성 섬유로 촉감이 부드러우며 공기층이 많아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입니다.

땀을 흡수하여 증발시키는 흡습성 및 통기성이 좋고 라놀린이라는 성분이 향균기능이 있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과 열에 약해 변형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며 마찰에 의해 필링(보풀)이 일어난다는 단점이 있어 다른 소재와 함께 혼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관]

습자지와 함께 접어서 보관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장소에 보관합니다.

[세탁]

물 세탁을 잘못할 경우 사이즈가 줄고 뻣뻣해질 수 있으므로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30도 이하 미온수에 가볍게 손세탁 후 그늘에 펼쳐 건조합니다.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세탁 방법입니다.

★메리노 울 : 스페인 메리노 양으로부터 얻은 천연 동물성 섬유로 울 섬유 중 최상급에 속하는 소재입니다. 소수성(물 분자와 쉽게 결합하지 못하는 성질)이 있어 물을 튕기는 발수 기능이 있고, 곱슬한 크림프(crimp)형태의 구조로 탄성력이 좋고 흡습성, 통기성, 단열 기능이 탁월합니다. 합성 섬유에 비해 무겁고 보풀이 잘 일어날 수 있어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성]

산양에서 얻은 천연 동물성 섬유로 울의 한 종류입니다. 캐시미어는 '섬유의 보석'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고급소재입니다.

부드럽고 섬세하며,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높고 특유의 광택감을 지녔습니다. 

울보다는 보온성이 3~8배 이상 뛰어나지만 결이 예민해서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캐시미어 산양의 속털을 전통적인 빗질을 통해 채취하는 것으로써 마리당 200~300g정도밖에 채취되지 않아 가격대가 높습니다.

[보관]

보풀이 생겼다면 캐시미어 전용 솔로 빗거나 면도날로 조금씩 조심스럽게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습자지에 포장하여 박스에 보관하거나 통풍이 잘되는 그늘 진 장소에 보관합니다.

[세탁]

손세탁, 드라이클리닝 가능

30도를 넘지 않는 미온수에 울 전용 세제 또는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가볍게 주물러 손 세탁합니다.

물이 흠뻑 젖은 캐시미어를 들지 않고 받아진 물만 교체하면서 2~3회 충분히 헹궈냅니다.

문지르거나 짜지 않고 타월 드라이하여 물기를 제거합니다. 

평평하게 뉘여 놓고 그늘에 건조합니다.

뜨거운 물이나 건조기 사용, 섬유유연제의 사용은 제품의 변형 내구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성]

너도밤나무 펄프를 원료로 특수 가공하여 제작된 인견의 한 종류로 광택이 있고 촉감이 매끄러우며 

흡습성이 좋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섬유입니다.

면과 비슷한 성질이지만 면보다 수축이 적고 탄성 회복률이 높습니다.

부드럽기때문에 드레이프성(섬유의 적당한 정도의 탄력과 부드러움, 적정 무게감이 있을 때 모양있게 늘어져 내리는 현상, 맵시와 연관됨)이 좋습니다.

다른소재와 친화성이 좋아 혼방하여 많이 사용됩니다.

[세탁]

물에 강해 손세탁이 가능하며 세탁 후 보풀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찬물 또는 30도 이하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세탁하고 그늘에 자연 건조합니다.

뜨거운 물이나 건조기사용, 섬유유연제의 사용은 제품의 변형 내구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